잃어버린 미소까지 되찾아드리고자 노력하는 예스치과입니다.

21개월된 아기라면 너무너무 예쁠시기인데

치아가 상해버려서 속상하시겠습니다...

앞니가 삭아서 깨진다고 표현을 해주셨는데요..

혹시 아기가 잠을 잘때 우유병을 물고 자지는 않는지요..?

정확한 것은 검진을 해보아야 알수있겠지만

'우유병 우식증'으로 생각됩니다.

우유병우식증이라는 것은 보통 어머님의 아기처럼

만2세이하의 우유를 먹는 아기들에게 주로 나타나고

 4개의 앞니가 삭아서 꺠지는 증상들이 나타나고

심한경우 잇몸에 염증이 잡히는 경우까지 생깁니다.

주로 우유병을 물고자는 습관이나 늦게까지 모유를 먹는경우

우유병 우식이 발병하게 됩니다.

아기가 잠을 잘때 우유병을 물고 자지 않도록 해주시고

혹시 아기가 우유병을 물고 자는 습관이 있어

우유병 없이 잠을 잘 자지 못한다면

우유대신 물이나 보리차를 넣어 주는것도 한 방법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밤에 자기전 아기의 치아를 닦아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아기용 칫솔이라고 해서 손가락에 끼워 사용하는 칫솔을 사용하셔도 되고

거즈등을 손가락에 말아서 치아를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깨지는 아기의 치아를 보면 속상하시겠지만

21개월 정도의 아기는 치료가 조금 힘들 듯 합니다.

우선 치료를 하기위해서는 아기의 협조도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많이 걱정이 되시겠지만

위에 말씀드린 방법들을 통해

더이상의 우식을 막으신다면

그것 또한 하나의 치료가 되시리라 생각되구요

그래도 걱정이 되신다면 예약을 하시어

검진을 한번 받아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언제든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문의해 주세요...^^

예스치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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