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YES DENTAL CLINIC

예스치과 스토리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치과문화를 경험하십시오!

공지사항

목록
언론보도 턱관절 질환과 두통
19-11-05 17:11 36회 0건
↑↑ 포항예스치과 이혜진원장 구강내과전문의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두통은 일상생활 중 누구나 한번은 경험하는 흔한 증상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전 인구의 90% 이상이 평생 한번 이상의 두통을 겪는다고 합니다.

두통은 두부에서 느껴지는 통증을 모두 포함하는 용어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인 만큼 원인도 매우 다양합니다. 두통이 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로 병원에 가기보다는 참아보거나, 참기 힘들 정도면 쉽게 구할 수 있는 타이레놀 등의 진통제를 복용해 볼 것입니다.

하지만 한 달에 절반 이상 두통이 발생하는 만성 두통 있다면 일상생활이 힘들고, 치료받지 않고 방치하면 이로 인해 우리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전에 없었던 심한 두통이 지속될 때는 병원에 내원하여 문진하고 영상 검사(CT, MRI), 뇌척수액검사 등 진단에 필요한 검사를 시행해 볼 것입니다. 하지만 검사 상 두통을 일으킬 만한 원인이 확인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극심한 두통이 지속되는 경우 환자분들은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게 될지도 모릅니다.

두통을 원인에 따라 크게 두 개의 범주로 나눠보면 원발 두통과 이차성 두통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원발 두통은 원인 질환이 없는 두통, 즉 두통 자체가 질환인 경우를 의미하며 이차성 두통은 다른 원인 질환에 의한 두통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급성 부비동염으로 밤새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머리가 지끈거리면서 아팠는데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한 후 두통도 사라졌다면, 부비동염에 의한 이차성 두통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차성 두통은 원인 질환이 두통과 시간적으로 밀접한 연관이 있고, 원인을 제거하면 두통이 뚜렷하게 감소하거나 사라지게 됩니다. 이차성 두통은 고혈압, 부비동염(축농증), 외상, 감염, 약물 과다 복용, 뇌종양, 뇌혈관 질환 등 여러 원인에 의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은 두통 자체가 질환인 원발 두통으로, 약물치료나 주사 치료 등으로 두통 자체를 치료해야 하고 이차성 두통은 다른 질환에 의해 두통이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두통의 원인을 찾아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통증이 경감될 것입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대부분의 두통은 긴장성 두통과 같은 원발 두통으로 검사 결과에 뚜렷한 원인이 확인되지 않았다면 검사가 잘못된 것은 아닐까 막연히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그럼 턱관절 질환과 두통은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턱관절 질환이 있으면 두통이 생길 수 있을까요?

턱관절이 불편해서 내원하는 환자분들 중에 턱이 아프면서 옆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편두통이 있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턱관절 질환 중 저작근 장애는 교근, 측두근 등의 음식을 *을 때 쓰는 근육에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측두근은 옆머리 쪽 관자놀이 부분에 붙어있는 근육으로 이 근육에 통증이 있는 경우 환자분이 머리가 아프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저작근 장애는 스트레스나 과긴장 상태, 이갈이나 이악물기 같은 습관, 잘못된 자세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아침 기상 후 머리가 개운하지 않고, 머리와 턱이 뻐근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면 잠을 잘 때 이를 악물고 자거나 이갈이가 있는 것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가능성으로는 턱관절 질환과 긴장성 두통이 함께 나타난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턱관절 질환과 긴장성 두통 모두 스트레스나 과긴장 상태, 수면변화에 의해 악화되는 질환으로 이들 질환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목, 어깨 근육 통증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 이마, 옆머리, 정수리, 눈, 귀, 턱, 치아 쪽으로 연관통이 나타나 두통과 턱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턱관절 질환과 관련된 두통이라고 진단이 되면 턱관절 질환에 대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호전될 것입니다. 턱관절 질환과 관련된 두통은 통증이 심하더라도 수면장애를 유발하거나 통증으로 인해 자다가 깨는 경우가 드물고, 칼로 찌르는 듯한 예리한 통증보다는 둔탁한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턱과 머리가 같이 뻐근하게 아프고, 음식을 *고 입을 벌리고 다물 때 두통이 유발된다면 턱관절과 관련된 두통이 아닌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서두에서 언급했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대부분의 두통은 뚜렷한 원인 질환이 없는 원발 두통입니다. 하지만 뇌질환과 같은 기저질환에 의한 이차성 두통은 적절한 치료가 바로 시행되지 않으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없었던 극심한 통증이라면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두통을 전문적으로 보는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시행하고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길 권고하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
1. 새로운 형태의 두통이 갑자기 시작될 때 (이렇게 아프기는 처음이다.)
2. 두통이 수일이나, 수주에 걸쳐 점차 심해질 때
3. 50세 이후에 처음으로 두통이 시작되었을 때
4. 외상 이후 발생한 두통
5. 행동 이상, 졸림, 의식소실, 기억력 감소, 발열과 구토 등이 동반되었을 때
6. 운동 이상이나 감각이상, 시력 장애, 보행 장애, 균형 감각 상실 등의 증상이 두통과 동반되었을 때
7. 두통에 의해서 잠이 깨는 경우
8. 암의 병력이 있는 경우


 


 

최성필 기자 / tjdvlfl113@gmail.comview_div01.gif입력 : 2019년 11월 04일 bt_pressman_news_list.gif
- Copyrights ⓒ프라임경북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